건강보험 의료수가 평균 2.37% 인상··· 내년 건보료 오를 듯
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에 제공하는 의료수가가 내년에 평균 2.37% 인상돼 건강보험료 인사도 불가피할 전망이다.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, 대한한의사협회, 대한치과의사협회, 대한약사회, 대한간호협회 등 6개 공급자단체와 2017년도 수가 협상을 마무리했다. 수가는 병원 1.8%를 비롯해 의원 3.1%, 치과 2.4%, 한방 3.0%, 약국 3.5%, 조산원 3.7% 등이 인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. 이는 건강보험 재정이 5년 연속 흑자